갑자기 그리고 싶어져서 그려본 이연과 소월이 낙서!

이연과 소월이2. 이연쌤 성격 은근 맘에들어서 그리기 재밌다!

향과 현과 도하! 이 셋이 같이 있는 거 그려보고 싶어서!

가끔 몸상태가 좋은 날은 향이가 따라나와서 약초 파는 일을 돕는데 매출은 현이 혼자 파는 것보다 훨씬 잘 나올 것 같다.

현이는 좀 부끄러워 하는 편...

주말 동안 그린 이런저런 자캐 낙서들!

그려보고 싶었던 것만 대충 낙서식으로 그리니까 재밌다! 종종 설정들 떠오르면 이런식으로 낙서해야지!

 

파이랑 촌장 오랜만에 그려보고 싶어서! 아스트로펠 애들도 자주 그려봐야 할텐데... 조만간 짧은 로그라도 그려봐야지!

 

지윤이랑 린츠 첫만남 직후는 다음 글 주제가 이거라 느낌 좀 볼겸 그려본 거!

지금과는 좀 다른 느낌의 어색 서먹한 두 사람이 될 것 같다!

 

그리고 언젠가는 풀어보고 싶은 과거 세이지 설정은... 풀리면 아마 메인 스토리 일부가 될 것 같다ㅋㅋㅋㅋ 언제 풀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ㅋㅋㅋㅋ

이번 소월이 스토리 그려보고 싶던 낙서 모음! 이연은 새 캐릭터인데 투톤 머리 해보고 싶어서 고민했다! 결국 색 조합은 언제나의 내 취향이었던 것 같지만... 사실 갈색 계열 머리도 고민했었다!

 

아무튼 이연쌤은 매년 재현이의 땜빵 담당이었다. 본인도 꽤 즐기고 있다.

 

손 가는대로 낙서만 주르륵 하니까 너무 재밌었다! 앞으로 종종 해봐야겠다! 원래 갖고 있던 브러시중에 손에 잘 안 맞는것 같아서 안쓰고 있던 브러시가 있는데 또 몇번 쓰다보니 괜찮아서 앞으로 낙서할 때 종종 써봐도 괜찮을듯!

 

사실 이번 스토리 쓰면서 은근슬쩍 신경 쓴 포인트 중 하나는 용과 드래곤의 단어 쓰임이었다. 나리는 드래곤으로 부르지만 전 세대인 소월이나 재현이는 용이라고 부른다. 또 하나는 소월이가 재현이랑 첫 만남에서는 선생님이라고 부르지만 인상이 점점 안 좋아져서 선생으로 호칭이 변하는 것!

나리랑 소월이 스토리 용으로 그린 그림! 드래곤 그리기 너무 힘들었다! 그래도 최대한 뒷 배경으로 밀어넣는 것으로 어떻게든 타협을 봤음ㅋㅋㅋㅋㅋㅋ

소월이 복장이 살짝 다른 것은 나름 학교 첫 날이라 정식 교복을 차려입었기 때문이다.

오로라님 생일이셔서 그려본 알터! 알터 은근히 그리기 힘들다!ㅠㅠ

이번 메인 화제의 인물 레넨이 그려보고 싶어서! 진짜 스토리 곱씹을 때마다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들고 다양한 감정이 들게 하는 캐릭인 것 같다... 한번 선물로 놀려보고 두번다시 놀리지 않을거다ㅠㅠ

솊라밀레인듯 한거... 왠지 G27이후로 더 친해졌을 것 같다! 셰프라 눈치빨라서 루넬이가 고기 가지고 놀리고 싶어하는거 알고 대충 원하는 말 해주고 받아갈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그린것 같은 루넬이 SD. SD는 은근히 미묘한 비율 맞추기가 어렵다ㅠㅠ 그래도 그리다보면 언젠간 손에 익는 비율이 생기겠거니 하고 무한 수정하면서 그려보는 중ㅋㅋㅋㅋㅋㅋㅋ

올해의 연말정산! 올해는 매달 어찌저찌 채워서 뿌듯하다! 모아놓고보니 일년동안 뭐하고 살았는지 대충 보이는 것 같네 ㅋㅋㅋㅋ 다들 올해도 감사했습니다!

다들 메리 크리스마스~! 즐겁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연말 보내세요! 

그림은 올해 자주 그렸던 자캐랑 밀레! 린츠는 지윤이랑 자주 그렸었으니 올해는 세이지랑! 클튜에 예쁜 소재 있길래 써보고 싶어서 그려봤다!

제이 경비반장님 너무 좋아서 그려본 거! 도넛보면 말랑해지는거 너무 너무 귀엽다! 그 무심한 듯 귀찮은 듯 나른함이 매력적이다!

괴담출근 브라운! 손가락 튕기는 건 토끼나 원래 모습이나 다 좋아해서 그려본거!